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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舌)
- 네 언어의 한계는 곧 네 세계의 한계를 의미한다 by Ludwig Wittgenstein
1753 bytes / 조회: 297 / 2023.03.14 19:51
도서정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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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는 여기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083566.html

 

오늘자 한겨레 기사인데 제목이 무려 이거다.

 

서점 직접 찾는 독자일수록 “도서정가제 필요” 입장

 

도서정가제 개정 이후 고삐 풀린 뭐처럼 치솟던 책값이 급기야 최근엔 신국판 400페이지 남짓 반양장 책 한 권이 3만 원 가까이 한다. 카트에 신간 서너 권 담으면 10만 원이 우습다. 근데 뭐? 요즘 같은 경기불황+고물가 시대에 긍정+보통 합쳐 무려 78% 독자들이 책을 비싸게 사길 원한다고? 그것도 자본주의 시장에서? 진짜 도랐나. 이게 다 존나재수없는 굥머시기 때문이다.  

 

주문하고 배송 준비 중인 책을 받으면 당분간 책장에 있는 책을 읽고 신간은 도서관에서 대출할 생각이다.

절판되거나 품절되는 책은 좀 귀찮더라도 원서를 보면 된다.

 

몇 달 전 한강 작가가 헛소리할 때도 졸라 어이가 없더니 리허설이었나봄.

됐고요, 니들끼리 자알~ 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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