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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4 00:44
도서관 책 - 국내소설 몇 권
주말에 밭에 갔다가 들렀던 작은도서관에서 대출한 책.
도서관을 관내통합시스템으로 운영하니 이용자 입장에서 무척 편리하다.
지난해 핫했던 최은영의 소설이 궁금했는데 마침 책이 있길래 신간과 함께,
김화영의 에세이는 집에 있는 것 같은데 긴가민가 하면서(집에 와서 찾아보니 있다),
김영하는 내게 에세이는 잘 읽히지만 소설은 잘 안 읽히는 작가로 분류되는데 이 말은 도서관에서 만나면 반가운 작가라는 의미.
이런 이유로 골라온 책들.
작은도서관이라 아동서적류를 제외하면 조금 과장해서 보유도서가 양적으로 내 책장의 책보다 적어서 아쉽다. 그런 날이 올까 싶지만 나중에 책에 관심이 다하면 이런 작은 도서관에 기증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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