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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五車書)
- 다섯 수레의 책
8327 bytes / 조회: 1,024 / 2019.04.24 01:10
김영하 『여행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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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한정 양장본 + 첫 문장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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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표지 일러스트도 작가가 직접 했을까 했는데 그건 아니었다.

일러스트가 깔끔하고 책이랑도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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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와 속표지를 나란히 놓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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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팬톤이 리빙코랄이라더니 겉표지를 벗기면 산호색 낭낭한 속표지가 나온다. 일러는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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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는 '김영하 작가의 글과 그림이 담긴 첫 문장 노트'.

누드사철제본이다... 확인하고 잠깐 웃었음...

예약판매가 끝나고 책은 반양장으로, 증정굿즈는 머그로 바뀌었다.

근데 머그가... 머그가... 좀 탐이 나는 것도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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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ladin.co.kr

 

 

M에게 심각하게 "머그를 준대." 했더니 곧바로 "머그보다 노트가 낫지." 대꾸가 돌아왔다.

그치? 그렇겠지?

아....... 애증의 여우의신포도...

 

바로 직전에 올린 도서관대출 포스트에도 썼지만 내게 김영하는 에세이는 즐겨 읽지만 소설은 취향에 살짝 어긋나는 작가. 그리하여 내 책장에 작가의 산문은 다 있지만 소설은 두어 권이 고작이다. 이번에 도서관 찬스로 오랜만에 그의 소설집을 읽을 예정인데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기를 - 그의 소설에도 흥미를 갖게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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