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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31 23:27
데이비드 웨버 <순양전함 나이키>
<순양전함 나이키>는 아너 해링턴 3부작 중 마지막 권.
아마 그러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국내에 출간됐던 아너 해링턴 3부작은 <순양 전함>을 포함해 모두 절판됐다.
참고로 이 책의 중고가는 75,000원.
제법 잘 알려진 중국 작가도 줄줄이 절판되고 있어 해외 SF의 절판은 충분히 예견됐던 일.
그러나 예상했다고 해서 아무렇지 않은 것도 아니어서 기분이 싱숭생숭...
아너 해링턴 시리즈. (주. 시리즈 순서는 이미지 역순)
<바실리 스테이션>은 폴라북스, 나머지는 행책인데 고맙게도 시리즈 답게 통일감이 느껴지는 표지를 입었다.
절판이라니... 책이 읽고 싶은 사람에겐 청천벽력 같은 선언이다.
물론 나는 이럴 줄 알고 미리미리 챙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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