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2 bytes / 조회: 718 / 2021.02.05 13:28 감나무 쪽지보내기 쪽지보내기 파스테르나크 <안전통행증 / 사람들과 상황> 막심 빌러의 소설집 첫 페이지에 등장하는 파스테르나크 인용에 반해 후다닥 주문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자전 에세이. 표제이기도 한 <안전 통행증>과 <사람들과 상황>은 30년을 두고 쓰여졌다. 작가의 연보를 보면 어쩔 수 없이 연민의 한숨이 나오는데, 누군들 안 그렇겠냐만은 시대를 골라 태어날 수 없는 작가의 숙명이 생각할수록 안타깝다. 목록 * 댓글을 읽거나 작성을 하려면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