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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23:27
최혜진 『우리 각자의 미술관』外
도서관에서 대출했던 최혜진의 글이 취향이어서 독서를 중단하고 책을 구입했다.
미술에 관한 책을 쓰고 있으나 정작 미술과 관련이 없는 작가의 이력이 인상적이다.
도서관에서 대출했던 최혜진.
『그때는 누구나 서툰 여행』은 절판으로 시중에서 구할 수 없어 온라인서점 중고로 구입했으나 판매자측 표기와 달리 책 상태가 안 좋아서 반품했다. 작가의 근작 세일즈 포인트가 높으니 재간을 기대해본다.
절판 책 외에 작가의 출간작 중 빠진 책은 그림책과 그림책 작가와 관련된 책.
취향이라고 생각한 작가지만 아마 이 작가의 책을 더 구입하진 않을 것 같다. 블로그식 글쓰기의 특징이랄지, 작가의 글에 중언부언의 경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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