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돈 『당신을 위한 것이나 당신의 것은 아닌』 > 오거서(五車書)

본문 바로가기
Login
NancHolic.com 감나무가 있는 집 Alice's Casket 비밀의 화원 방명록
오거서(五車書)
- 다섯 수레의 책
1365 bytes / 조회: 586 / 2022.02.03 17:39
정지돈 『당신을 위한 것이나 당신의 것은 아닌』


20220203171925_9a73f798a48c91509e567e3e8193f8dd_w0rz.jpg

 

20220203171925_9a73f798a48c91509e567e3e8193f8dd_lxc7.jpg

 

정지돈의 글은 불평러의 수다를 육성으로 듣는 기분이 든다. 그의 산문부터 읽고 있는데 소설은 산문과 다른 느낌인지 궁금하다.

 

비슷한 불평러 글쓰기로 방송인 허지웅이 떠오르는데 두 사람이 비슷하다는 얘기는 아니고, 따지자면 오히려 차이가 아주 뚜렷하다. 아마도 에세이스트와 (소설)작가라는 직업의 차이이지 싶은데,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면 신선하거나 맹탕이거나 둘 중 하나일 듯.

* 댓글을 읽거나 작성을 하려면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Total 645건 3 페이지
오거서(五車書) 목록
번호 제목 날짜
615 뒤렌마트 희곡과 소설 23.12.01
614 장 주네 / 장 콕토 23.11.29
613 브레히트, 시에 대한 글들ㅣ베르톨트 브레히트 23.11.29
612 욘 포세 23.11.25
611 멀리 오래 보기ㅣ비비언 고닉 23.11.24
610 마크 피셔 23.11.24
609 무용수와 몸ㅣ알프레드 되블린 23.11.22
608 내 인생의 책들ㅣ리처드 도킨스 23.11.20
607 특성 없는 남자ㅣ로베르트 무질 23.11.18
606 알랭 로브그리예 23.11.18
605 도스토옙스키 200주년 기념 알라딘 펀딩 23.11.18
604 WATCHMEN l 앨런 무어 23.11.18
603 도서관 책 23.11.04
602 다니엘 켈만 23.11.04
601 모든 것은 빛난다ㅣ허버트 드레이퍼스 23.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