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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19:33

김훈 <하얼빈>
김영하 <작별인사>
장정일, 한영인 <이 편지는 제주도로 가는데, 저는 못 가는군요>
신형철 <인생의 역사>
정지돈 <스크롤>
올해 좋아하는 작가들이 줄줄이 신간을 냈다.
김영하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전작주의 작가들.
김영하는 작가의 장편보다 단편과 산문이 더 취향이라 선택적 구입을 한다.
정지돈은 아직 호오 구분이 애매한 작가인데 앞으로 보여줄 게 많은 작가라는 기대감에 신간이 나올 때마다 주문하고 있다. 비슷한 이유로 한때 전작주의였던 김연수의 신간은 장바구니에 담지 않았는데 어느날 문득 변덕처럼 그의 책을 주문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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