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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7 20:25
알랭 드 보통 리커버 『불안』(교보)
알랭 드 보통 『불안』과 에코백.
(교보 단독 한정)40만 부 기념 리커버인데 마크 로스코의 작품을 표지로 썼다.
사실 이 책의 초판을 갖고 있지만 순전히 마크 로스코 표지와 굿즈인 에코백에 홀려서 샀다. 역자가 바꼈으면 좋았겠지만 정영목 번역으로 40만 부가 팔린 거니 역자 운운은 내 욕심이다. 덧붙이자면 나는 알랭 드 보통의 정영목 번역을 몹시 안 좋아한다. 책장에 알랭 드 보통의 원서가 유독 많은 이유임.
겉표지와 속표지.
표지가 정말 예쁘다.
tmi_
교보 온/오프에서 '불안' 마크 로스코 리커버 출시일이 8.17일이었는데 나는 9월 중순에 온라인교보에서 우연히 '리커버 불안'을 발견했다. 다행히 책은 재고가 있는데 에코백이 품절이다. 집에 책이 없는 것도 아니고 리커버 표지는 탐나지만 에코백이 없으니 왠지 손해보는 기분에 포기했는데 엊그제 다른 책을 주문하면서 별생각 없이 눌렀다가 에코백 버튼이 살아난 걸 발견하고 바로 주문... 인간의 욕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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