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에무라 마뜨로즈 > 생활의 발견

시즌 한정색상이라는데 인기가 좋으니 정식런칭되지 않겠는가...라고 내맘대로예상함.

새벽에 웹서핑하다 우연히 포스팅을 보고 - 걍 검색해봤다가 - 주문.

그야말로 견물생심이다.

나스의 돌체비타와 비슷한 MLBB라고 하니 무난무난할 듯.

갤러리아에서 주문했는데 기대 안 했던 샘플도 있다. but. 더 푸짐하게 챙겨주는 사이트도 있는 듯.

고가의 립스틱을 세 번에 걸쳐 싹 정리하고 다시는 립스틱 안 모은다 했는데 어느새 저렴이들이 가득가득... ...

슈에무라는 내가 제일 처음 썼던 클렌징오일 브랜드인데 일본 방사능 어쩌고 할 때 일본산 제품을 끊으면서 같이 끊은 브랜드. 립스틱은 괜찮겠지...; 과민하다고 해도 어쩔 수 없다. 어차피 브랜드는 넘치고 상품은 많다. 굳이 찜찜함을 견디면서 특정 국가의 브랜드를 써야할 의무 같은 게 있을리가...

참고로 이 브랜드는 펜슬 타입 아이브로우인 하드포뮬러가 물건. 다만 도끼 모양으로 깎는 게 번거롭다. 매번 매장에 가서 깎아주세요 하는 것도 눈치 보이고. 처음엔 신경 쓰다가 나중엔 대충 깎아 쓰게 된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