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팩 (feat.잡지부록) (+) > 생활의 발견

잡지부록으로 클렌징 제품이나 마스크 팩이 나오면 관심있게 보는 편인데 이번 달 얼루어와 여성조선의 부록이 마스크팩이길래 주문.

셀라피 마스크팩의 경우 3종 중 랜덤발송인데 웬일로 서점이 다른 종류로 구성해서 보내줬다. 이런 경험 처음...;

원래는 여성조선만 구입했는데 이틀 전 밤늦게 할란 엘리슨의 신간을 주문하러 온라인서점에 접속했다가 품절됐던 얼루어에 구매버튼이 살아났길래 반쯤 충동적으로 주문. 이 충동구매에는 재입고 요청하는 댓글들도 한몫했다. 어쨌든 주문 직후 얼마 후에 품절 뜨는 걸 보고 근거 없는 뿌듯함으로 아드레날린 방출. 알다가도 모를 인간의 소비심리;;

 그런데 주부잡지는 벽돌처럼 두껍지 않았나? 왠지 패션지보다 더 얇은 것 같은데...

여드름은 대부분 과다한 유분이 원인이지만 수분 부족도 원인일 수도 있다. 얼굴에 뾰루지가 올라온다 싶을 때 1일1팩 해주면 싹 가라앉는다.

(+) 닥터지 마스크팩 써보니 만족. 몇 개 더 쟁일 걸 살짝 미련. 마무리감도 좋고 보습도 잘 되는 것 같고. 로드샵의 '10+10' 제품과 확실한 차이가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