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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e fine day with photo
8114 bytes / 조회: 982 / ????.06.21 00:51
조말론 컨디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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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말론 컨디셔너. 구입처는 롯데 소공점.

신세계에만 입점한 줄 알았는데 롯데 본점에도 입점했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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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품 및 구성품.

컴바이닝 키트는 '라임 바질 앤 만다린 바디크림+오드 앤 베르가못 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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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대로 포장이 고급스럽다. 말그대로 선물받은 느낌.

같은 향의 시향지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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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바질 앤 만다린 컨디셔너.

여러각도에서 찍어봄.

시트러스 계열로 '풀(grass)+오렌지껍질' 향.

첫향은 얼핏 남자스킨 같은 방향인데 한마디로 시원하다.

향 좋네요.

조말론 코롱 중 취향은 잉글리쉬 페어, 블랙베리앤 어쩌구인데 베스트셀러라는 라임 바질도 늘 궁금했다. 아, 이런 향이구나...

컴바이닝 키트로 온 바디크림을 써보니 갑자기 구매욕이 확 오른다. 대용량은 자신 없고 소용량으로 두어 개 살까 고민. 얼마전에 거의 안 쓴 로라 메르시에 바디크림을 정리한 탓에 스스로에게 눈치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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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분.

엄마가 때 되면 욕실에 사다놓으시던 어릴 때를 제외하곤, 그러니까 내 돈으로 컨디셔너를 구입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 이유는 머리 정전기 때문. 딱히 헤드레스트에 뒤통수를 비벼대는 것도 아닌데 드라이브만 하면 머리가 메두사가 된다. 차 안이 건조한 것도 아닌데 왜때문에 머리에 정전기가...;;;;;

그리하여 처음엔 성분 좋다고 소문난 아로마티카를 구입할 생각이었으나 직전에 조말론으로 마음으로 바꾸었다. 어쩌니저쩌니 해도 린스는 역시 '향'이지(는 어린 시절 세뇌효과). 조말론의 샴푸, 컨디셔너는 '라임 바질 앤-' 한 종류라고 하니 덕분에 결정장애 구간이 없어 좋았다.

 

그나저나 컨디셔너 때문에 제품을 둘러보던 중에 헤어 제품 전성분에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이 포함된 제품이 왜 그리 많은지 놀랐다. CMIT/MIT는 가습기 살균 세정제 사건으로 알려진 인체에 해롭다는 살균 성분이다. 물론 제품 판매가 허용됐을 땐 해롭지 않은 어떤 기준이 적용되었겠지만 - 물로 씻어내는 건 괜찮다던지, 여하튼 CMIT/MIT 없는 제품도 많은 걸 보면 이 성분이 필수 성분은 아니라는 얘긴데, 굳이 이 찜찜한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쓸 이유는 없지 않겠는가.........는 내 의견.

 

각설하고.

성분 어쩌구저쩌구는 제쳐두고 중요한 건 소비는 소비를 부르고, 소비는 지름을 부르고, 지름은 지갑을 열고......의 악순환인지 선순환인지 모를 소비(라고 쓰고 낭비라고 부르는) 순환의 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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