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2일/3일 - 쿠로카와 온천 > 생활의 발견

본문 바로가기
Login
NancHolic.com 감나무가 있는 집 Alice's Casket 비밀의 화원 방명록
감나무가 있는 집
생활의 발견
- one fine day with photo
18345 bytes / 조회: 873 / 2019.05.24 22:11
후쿠오카 2일/3일 - 쿠로카와 온천


20190524221002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pquh.jpg

 

도착한 날(2일)은 폭우가 쏟아져서 사진을 찍을 생각일랑 아얘 안 했고, 귀국하는 날(3일) 오전에 찍은 '온천마을 입구' 사진이에요.

 

 

 

 

 

20190524220340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n6sx.jpg

  

20190524220341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14yc.jpg

 

20190524220341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0uew.jpg

 

20190524220341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rlfu.jpg

 

둘째날 묵었던 숙소 이코이 료칸.

사진의 장소는 료칸의 프론트와 식당, 온천이 있는 본관 입구입니다.

 

 

 

 

 

20190524220340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y4sw.jpg

 

20190524220341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hcym.jpg

  

20190524220554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f5f1.jpg

 

20190524220555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rvz6.jpg

 

20190524220555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so87.jpg

 

우리가 묵었던 방.

침실방과 응접실방 두 개로 구성되었는데 반복층 구조예요. 사진으로도 확인할 수 있지만 무지 넓고요. 

2층인데다 비가 쏟아지던 저녁이라 창을 열면 운치가 참 멋드러졌던,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은 숙소였어요.

욕실에 온천을 재현한 욕탕이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물론 사용하지는 않았어요.

 

 

 

 

 

20190524220704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plei.jpg

 

20190524220704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qtkp.jpg

 

20190524220704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i57u.jpg

 

20190524220705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owuc.jpg

 

20190524220705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q0qo.jpg

 

저녁으로 먹은 료칸의 가이세키. 코스요리입니다. 메뉴에 사시미와 와규타다끼가 있어서 완전 행복했고요.

음식이 나올 때마다 직원이 설명을 해주는데 디저트가 아이스크림과 크렘블레라고 해서 크렘블레 귀신인 저는 와대박 했으나 크렘블레가 떨어졌다고 아이스크림만 나왔어요. 그치만 직원이 너무너무 미안해해서 실망한 티는 못냈어요.

 

저녁 9시에 야식을 갖다 준다고 해서 온천을 돌고 시간 맞춰 왔더니 벌써 가져다 두었네요. 사진을 깜박했는데 단팥죽이었고요. 일본의 오미야게 풍습에 익숙하면 나름 소소한 감동 - 소확행인데 이건 정서가 다르면 잘 못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20190524220705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7ci4.jpg

 

야식과 함께 이부자리를 펴두었더라고요. 좋았습니다.

 

 

 

 

 

20190524220806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zoth.jpg

  

20190524220807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3pc8.jpg

 

20190524220807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7wgu.jpg

 

20190524220807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8lz7.jpg

 

20190524233240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feuv.jpg

 

20190524220807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s9bp.jpg

 

요건 아침 조식.

마지막 사진은 쌈장이에요. 바로 위 사진의 찐 양배추와 가지 등과 같이 먹는 거고요.

 

 

 

 

 

20190524220934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29s3.jpg

 

20190524220934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qs4h.jpg

 

20190524221126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ly0t.jpg

 

20190524221126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0ki9.jpg

 

20190524221126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g0s8.jpg

 

료칸 본관 앞 정경.

달걀은 한 알에 50엔. 

 

 

 

 

 

20190524220934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9er9.jpg

 

20190524220934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3605.jpg

 

20190524220934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djbs.jpg

 

20190524220935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msry.jpg

 

20190524220935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ayi2.jpg

 

여유 있게 체크아웃을 하고 근처 산책을 했어요.

'온천마을' 답게 주변이 모두 온천 료칸이에요. 한국인들이 참 많더군요. 사방에서 들려오는 한국말...

 

 

 

 

 

20190524221027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qdn7.jpg

 

20190524221028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uh9k.jpg

 

20190524221028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e2p5.jpg

 

20190524221028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v7wd.jpg

 

안내소가 온천마을 입구가 아닌 온천마을 중앙에 있더군요.

와중에 터줏대감으로 보이는 고양씨 발견. 왜 도도와 시크는 함께 있는 걸까요. 여튼 절대로 카메라 렌즈를 봐주지 않는 도도시크 고양씨였습니다.

 

 

 

 

 

20190524221029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jx4j.jpg

 

20190524221029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blam.jpg

 

20190524221030_a86fa8863bd998e2948153c7a5e00c4b_froj.jpg

 

귀국길.

저가항공은 이번이 처음인데 정말 물 한 잔 안 주더군요...;

그치만 그깟 물 한 잔이 뭐그리 대수겠어요.

기존의 항공료로 교통,숙박 모두 해결할 수 있으니 비교 자체가 불가한 것 같아요.

* 댓글을 읽거나 작성을 하려면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Total 518건 6 페이지
생활의 발견 목록
번호 제목 날짜
443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19.09.05
442 미샤 퍼스트 에센스 19.09.05
441 틈틈이 먹은 것들 19.08.26
440 아베다 브러쉬 / 더셀인 선스크린 19.08.25
439 8월 잡지부록 2 19.08.12
438 비비/썬쿠션 1+1+1 2 19.08.12
437 [Lip] 로레알/이글립스/겔랑/아르마니 19.08.12
436 산펠레그리노 19.07.20
435 일리 캡슐 19.07.19
434 닐스야드 페이셜 미스트 19.07.17
433 오엠(OM) 클렌저&토너 19.07.17
432 맨해튼 KimCHi (구. 금강산) 19.07.02
431 아르마니 립마에스트로 19.06.30
430 샤넬 선글라스 (CH5410) 19.06.30
429 랄프로렌 19.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