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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15:41
"나를 봐. 내 안의 괴물이 이렇게 자랐어"
우라사와 나오키의 <몬스터>를 읽어보신 분은 바로 "앗! 너는!" 알아보실...
요한이 처음 등장했을 때, 아........아............아......................
여느 만화처럼 화려하고 섬세한 터치 하나 없는데도 어쩜 그렇게 예뻐 보였는지.
꽤 오랫동안 나름 미스테리였는데 이 이미지를 보고서야 알았어요. 요한은 그냥 예뻤던 거예요.
<몬스터>에 등장하는 잔혹동화예요. <몬스터>의 주제가 압축된 얘기이기도 합니다.
요한이 어릴 때 이 동화를 읽고 기절하는데 자신의 안에 있는 괴물을 자각하는 계기가 되던가(기억이 가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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