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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03:56
계절별로 아껴 듣는 노래
계절별로- 라기 보다는 월별에 따라 특히 아껴 듣는 노래가 있어요. 그 중 좀 이르긴 하지만 여름을 지나 날씨가 선선-쌀쌀해지는 9월 말~11월에 특히 즐겨 듣는 노래가 Oasis의 Don't look back in anger입니다. 지금 무한반복해서 듣고 있는 노래이기도 해요. 그나저나 이 그룹, 최근에 이러저러 입방아에 많이 올랐지요. ^^
몇 년 전에 처음 이 노래를 듣고 푹 빠져서 Oasis의 음반을 구하려고 엄청 애를 먹었는데 어느새 음반이 다 들어왔네요. 올 들어 오랜만에 발표한 새 앨범도 소식이 들리자마자 금세 유통되어 주시고. 어째 좀 억울한 심......... 보? (하핫)
그러고 보니 제목과 관련해서 떠오르는, 드라마를 본 기억은 없지만 몇 년 전에 지상파 방송에서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라는 드라마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사실 누가 출연했는지도 모르는 이 드라마를 기억하고 있는 건 동명의 희곡 때문이에요.
미국팝도 좋아하지만 역시 브릿팝 쪽이 더 애착이 가는 이유는 얼터너티브 록의 계보를 따라온 것도 있지만 거슬러 올라가면 역시 비틀즈에 있지 않나 싶어요. :)
몇 년 전에 처음 이 노래를 듣고 푹 빠져서 Oasis의 음반을 구하려고 엄청 애를 먹었는데 어느새 음반이 다 들어왔네요. 올 들어 오랜만에 발표한 새 앨범도 소식이 들리자마자 금세 유통되어 주시고. 어째 좀 억울한 심......... 보? (하핫)
그러고 보니 제목과 관련해서 떠오르는, 드라마를 본 기억은 없지만 몇 년 전에 지상파 방송에서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라는 드라마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사실 누가 출연했는지도 모르는 이 드라마를 기억하고 있는 건 동명의 희곡 때문이에요.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Look back in anger written by John Osborne
영국 극작가 J. 오즈번의 희곡. 1956년 5월, 영국무대협회에 의해 런던 로열코트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처음에는 조용하게 출발했으나 곧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18주간의 장기흥행을 함으로써 신진 극작가 배출의 계기가 되었고, 또한 <성난 젊은이들>이라는 문화현상의 시발적인 역할을 했다. 남녀의 삼각관계를 다룬 3막의 사실주의연극이라는 종래의 형식 그대로의 틀 속에서 주인공인 지미 포터는 완전히 새로운 전후시대 타입의 등장인물로서 파격적이며 신선한 매력을 가진다. 3류대학을 나와 시골마을에서 이동 과자점을 하며, 영국 과거의 영광을 선망 또는 비난하고, 지지 또는 타도할 만한 대의명분이 없는 현대를 저주하며 자신이나 처를 사랑 또는 증오하는 등 여러 가지 모순에 고뇌하는 지미의 말은 당시 사회적 감정의 배출구였다. [Yahoo 펌]
영국 극작가 J. 오즈번의 희곡. 1956년 5월, 영국무대협회에 의해 런던 로열코트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처음에는 조용하게 출발했으나 곧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18주간의 장기흥행을 함으로써 신진 극작가 배출의 계기가 되었고, 또한 <성난 젊은이들>이라는 문화현상의 시발적인 역할을 했다. 남녀의 삼각관계를 다룬 3막의 사실주의연극이라는 종래의 형식 그대로의 틀 속에서 주인공인 지미 포터는 완전히 새로운 전후시대 타입의 등장인물로서 파격적이며 신선한 매력을 가진다. 3류대학을 나와 시골마을에서 이동 과자점을 하며, 영국 과거의 영광을 선망 또는 비난하고, 지지 또는 타도할 만한 대의명분이 없는 현대를 저주하며 자신이나 처를 사랑 또는 증오하는 등 여러 가지 모순에 고뇌하는 지미의 말은 당시 사회적 감정의 배출구였다. [Yahoo 펌]
미국팝도 좋아하지만 역시 브릿팝 쪽이 더 애착이 가는 이유는 얼터너티브 록의 계보를 따라온 것도 있지만 거슬러 올라가면 역시 비틀즈에 있지 않나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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