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풍의 바흐」, 빌라 로보스 > 설(舌)

본문 바로가기
Login
NancHolic.com 감나무가 있는 집 Alice's Casket 비밀의 화원 방명록
Alice's Casket
Review 1
설(舌)
- 네 언어의 한계는 곧 네 세계의 한계를 의미한다 by Ludwig Wittgenstein
2240 bytes / 조회: 932 / ????.05.24 23:30
「브라질 풍의 바흐」, 빌라 로보스


soprano: Inessa Galante
H.villa-Lobos: Bachianas  Brasileiras No.5

사진의,
오른쪽은 빌라 로보스의 '브라질풍의 바흐' No.1,2,5, & 9.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정신이 느껴지는 음반.
왼쪽은 이네사 갈란테의 'Galante forever'로 이하 'Galante forever'의 목록(한글). 지금 흐르는 곡은 목록중 5번으로 앨범 전체가 대중적이고 귀에 익은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1.헨델: 오페라『리날도』중 '슬퍼하게 내버려두세요'
2.라흐마니노프: 보칼리즈
3.카치니: 아베마리아
4.바흐: 칸타타『BWV21』中 '탄식, 눈물, 근심, 고통'
5.빌라 로보스: '브라질풍의 바흐 5번'
6.라흐마니노프: 12개의 노래 Op.21-7 '여기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가'
7.베버: 오페라『마탄의 포수』중 '멋진 남자가 지나가고 있으면'
8.푸치니: 오페라『토스카』중 '예술을 위해 살았고, 사랑을 위해 살았지요'
9.프랑크: '천사의 양식'
10.라흐마니노프: 6개의 노래 Op.4-4 '나한테 노래 불러주지 마세요, 아름다운 아가씨'
11.벨리니: 오페라『노르마』중 '순결한 여신이여'
12.푸치니: 오페라『나비부인』중 '어느 좋은 날에'
13.베르디: 오페라『시칠리아의 저녁 종소리』중 '고맙습니다, 다정한 친구들이여'
14.알비노니: 아다지오 g단조
15.카치니: 아베마리아 (오르간 반주/라이브)


*'브라질풍의 바흐'도 좋지만 이네사는 역시 '카치니의 아베마리아'가 가장 좋다. 벨리니의 '노르마'가 여전히 칼라스의 노래이듯 소프라노에겐 자기와 궁합이 잘 맞는 곡이 따로 있는 듯하다. 빌라 로보스의 음반은 소프라노 Vitoria de los Angeles가 참여했는데 내 경우 이미 이네사의 음성이 귀에 익어버린 탓인지 이네사에게 더 후한 점수를 주게 된다.
* 댓글을 읽거나 작성을 하려면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Total 392건 19 페이지
설(舌) 목록
번호 제목 날짜
122 『Copying Beethoven』vs『불멸의 연인』 2 ??.09.01
121 태백산맥 1권中 7 ??.08.22
120 장정일과 독서 1 ??.07.19
119 시간을 달리는 소녀 O.V.A. / 호소다 마모루 11 ??.07.06
118 두부 / 박완서 8 ??.06.22
117 2007.06.20 TV 방송을 보고 11 ??.06.21
116 「Way of Difference」, Glay 2 ??.06.05
115 즐겁고 재미있는 제목『랄랄라 하우스』中, 김영하 1 ??.06.04
114 폭풍처럼 읽어야 한다 6 ??.05.30
113 사양 / 다자이 오사무 1 ??.05.29
112 산문의 미학『모던수필』, 방민호 엮음 5 ??.05.26
「브라질 풍의 바흐」, 빌라 로보스 3 ??.05.24
110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 vs 최민수 2 ??.05.17
109 독자의 목소리『장정일의 독서일기』中, 장정일 1 ??.05.08
108 내 맘대로 뽑은 최고의 애니메이션 ??.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