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너 개벌든 '아웃랜더 시리즈' > 설(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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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s Casket
Review 1
설(舌)
- 네 언어의 한계는 곧 네 세계의 한계를 의미한다 by Ludwig Wittgenstein
2902 bytes / 조회: 1,147 / ????.11.01 16:52
다이애너 개벌든 '아웃랜더 시리즈'


- 필요성을 느껴 '목요일' 시놉을 정리하던 중 '이거 대하드라마로 가겠군...' 몸부림을 치다가 쿨쿨~

 

- 오랜만에 로맨스소설을 주문했어요.

완결도 안 됐지, 작가는 지금도 계속 쓰고 있다 하지, 그나마 출간된 것도 국내엔 번역이 다 안 이루어졌다 하고...
고민 좀 하다가 내가 안 읽는다고 완결, 완역 될 것도 아니고, 영화도 제작한다는데 그래! 걍 읽자! 하고 주문한
다이애너 개벌든의 '아웃랜더' 시리즈예요.
주문한 책은 <아웃랜더>, <호박속의 잠자리> 그리고 알라딘에서 50%세일 중인 아직 번역되지 않은 일부 원서 포함
모두 11권.
검색해보니 시리즈 순서가,  

아웃랜더 

호박속 

voyager

Drums of Autumn

The fiery cross

A breath of snow and ashes

인데, 이번 주문에서 빠진 책은 Drums of Autumn.
조금 살펴보니 이야기의 연속선상 아웃랜더 시리즈는 voyager까지인 듯 하고.
drums of- 는 소개글만 가지고는 분위기를 모르겠고,
fiery- 와 breath- 는 클레어와 제이미가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독립전쟁을 앞두고 벌어지는 모험인 듯하고...
대강 훑어 봐도 시리즈가 확실히 길어지는 감이 있는데 이거 잘못된 선택인가 불안이 스멀스멀;;;
그나저나 그래도 로맨스소설 주인공인데 40대 중,후반이라니;;; 미국독립전쟁까지 이어지는 역사적 사건에 맞추려니
그렇게 된 건가 싶지만 이건 좀 충격이 있네요.
혹시 이 시리즈에 대해 아시는 분, 저랑 대화 좀...

이번 주문은,
<아웃랜더> 1,2권은 교보, 3권은 반디앤루니스(알라딘 절판)
<호박속-> 1-5권, 원서 세 권은 알라딘에서 각각 주문하느라 과정이 조금 복잡했어요.

여자저차 어쨌든 어제 저녁에 <아웃랜더> 1,2 권을 먼저 읽었는데 취향이 마이너가 된 건지 소문에 비해 전 집중이
좀 떨어지더군요. 알라딘 주문 건은 아직 발송 전이라 취소가 가능해서 덕분에 새벽에 고민을 좀 했는데, 기왕 주문한 거니 일단은 열심히 읽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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