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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21:05
2013 노벨문학상 수상 '앨리스 먼로'
2103년 노벨문학상은 캐나다 출신의 앨리스 먼로에게 돌아갔군요.
이름이 귀에 익는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책장에 그녀의 소설『미움, 우정, 구애, 사랑, 결혼』이 있어 반가운 마음에 사진을 올립니다. B가 어느날 아무 기별 없이 보내준 소설인데 몇 년만에 좋은 소식을 듣게 되는군요.
모두 9개의 단편이 실려있고 표제는 첫번째 단편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그닥 큰 인상은 받지 않았던..., 소소한 일상, 작은 얘기들을 풀어내는 시각이 딱 여성작가다운 문체와 이야기라고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얼마 전에 읽었던『나는 공산주의자...』가 워낙 인상이 깊었기 때문에 필립 로스가 수상했으면 했는데, 어쨌든 온라인의 반응을 보니 앨리스 먼로 수상 소식이 여러모로 화제가 되고 있는 듯 하네요.
이름이 귀에 익는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책장에 그녀의 소설『미움, 우정, 구애, 사랑, 결혼』이 있어 반가운 마음에 사진을 올립니다. B가 어느날 아무 기별 없이 보내준 소설인데 몇 년만에 좋은 소식을 듣게 되는군요.
모두 9개의 단편이 실려있고 표제는 첫번째 단편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그닥 큰 인상은 받지 않았던..., 소소한 일상, 작은 얘기들을 풀어내는 시각이 딱 여성작가다운 문체와 이야기라고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얼마 전에 읽었던『나는 공산주의자...』가 워낙 인상이 깊었기 때문에 필립 로스가 수상했으면 했는데, 어쨌든 온라인의 반응을 보니 앨리스 먼로 수상 소식이 여러모로 화제가 되고 있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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