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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舌)
- 네 언어의 한계는 곧 네 세계의 한계를 의미한다 by Ludwig Wittgenstein
2162 bytes / 조회: 1,135 / ????.01.08 14:30
[유툽] 장하준의 모두를 위한 경제학 강의


 

 

개인적으로 동영상 내용 중 'if enough people are fighting for something hard enough many impoossible thing can happen'에 방점을 찍고 싶다.

영상 중간에 국내 경제분야 베스트셀러인『경제학 콘서트』의 팀 하포드의 이름도 등장한다. 비슷한 타이밍에 장 교수가 '경제학자를 믿지마시오, 나도 믿지 마시오'할 때 본인의 책 'Economics The User's Guide'도 수줍게 홍보하는데 이 책은『장하준의 경제학 강의』라는 제목으로 국내 출간됐고, 올 중반기 온라인서점에서 특별한정판, 2천부 한정 스페셜에디션(알라딘 단독)으로도 판매했으며 둘 다 매진됐다. 링크한 유툽의 내용은『장하준의 경제학 강의』를 간추린 것이다.

신고전주의학파에 대한 비판적 언급이 흥미로운데 신고전주의학파 - 케임브리지학파 - 케임브리지 경제학 교수인 장하준으로 이어지는 고리 때문에 일종의 내부자 항명을 보는 느끼이랄지 뭐 그러함.

 

 

 

 

출간 순서는 아래 이미지 참고.

'신자유주의'에 관하여, 나는 어느 쪽인가 하면 '反신자유주의' 의견에 동의하는 편. 때늦은 얘기고 결과론적인 얘기일 수도 있지만 지난 십수 년 미국을 위시해 서양 열강이 주도하고 지배했던 신자유주의는 전형적인 사다리 걷어차기, 내로남불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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