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 정리 중 > 설(舌)

1. 고종석 한 권 더 발굴. 이로써 고 작가의 책은 모두 24권이 되었다. (+두 권 추가. 총 26권임.)

2. 장정일 『이스트를 넣은 빵』 찾았다.

3. 혼불 7권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대체 어디에 숨었니...ㅠㅠ

4. 황동규의 산문이 두 권이다. 왜???

5. 앨러리 퀸의 알파벳 시리즈가 다 있다니! X와 Y를 산 기억은 있지만 Z는 언제 샀을까???

6. 에밀 졸라 문동 양장을 다 샀어야 했는데... 아쉬움을 남기면 꼭 후회로 돌아온다.

7. 만화책 전용 책장을 따로 짜는 게 좋을까 고민 시작

대분류(번호순)

1. 전집

2. 장르1> SF/판타지/호러

3. 작가

3. 중국/일본

4. 장르2> 희곡

5. 장르3> 에세이

6. 장르4> 시집 

아... 끝이 안 보인다...

책 읽고 싶다

영화 보고 싶다

우엥

얼마전에 어느 커뮤에서 6천 권을 소장한 사람을 봤다. 어딘가에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안심되고 기운이 나고 즐거웠다. 이런 게 공감의 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