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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舌)
- 네 언어의 한계는 곧 네 세계의 한계를 의미한다 by Ludwig Wittgenstein
5721 bytes / 조회: 486 / 2022.12.19 19:39
책 파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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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굿즈.

북커버는 책 오염을 완전히 방지하지 못해서 파우치형이 필요했는데 이번에 굿즈로 등장해서 진짜 반가웠다.

모두 4종이고 현행 판매되고 있는 도서의 표지를 그대로 썼는데 내 픽은 고민할 것도 없이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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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aladin.co.kr 

 

 

필요했던 물건인만큼 제품은 만족스러운데 폴리 커버가 관리도 쉽고 가볍고 휴대성도 좋지만 그럼에도 린넨이었으면 좀 더 고급스럽고 보다 책 느낌이 나지 않았을까라는 욕심에 살짝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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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판, 260여 페이지 두 권이 넉넉하게 들어간다. 그리고 내부에 포켓도 있다. 폭은 5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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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타 크리스토프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은 첫 출간 이래 판형에 몇 번 변화가 있었는데 세 권이었던 책이 합본을 거쳐 최근엔 양장본 합본이 나왔다. 합본은 탐나지 않는데 양장본은 솔직히 좀 흔들린다. 

 

이 소설 정말 강추하고, 책을 읽는데 계절을 가리는 건 무의미하지만 그래도 아고타 크리스토프의 소설은 이왕이면 늦가을이나 겨울에 읽기를 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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