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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舌)
- 네 언어의 한계는 곧 네 세계의 한계를 의미한다 by Ludwig Wittgenstein
1182 bytes / 조회: 439 / 2024.02.25 20:42
무제


이응준 작가가 ㅈㅅ에 칼럼을 썼군요.

작년 6월이니 김훈 작가보다 시기가 앞섰는데 아마 유명세에 밀려 조용히 묻혔나 봅니다.


오후에 3M 물품이 필요해 검색했는데 검색 결과가 이응준 작가가 쓴 ㅈㅅ칼럼을 불러왔습니다. 이달 초에 이응준 책을 사면서 검색했던 걸 검색 알고리즘이 기억했나본데 덕분에 팔자에 없는 ㅈㅅ칼럼을 읽어봤는데요. 내용은 쓰지 않을게요. 그래도 궁금하실 분을 위해 요약하자면 ㅈㅅ의 기조를 그대로 반영한 '원전 찬양'이었습니다. 혹 모르죠. 원전성애자 대통령의 취임 1주년 기념인지도.

 

먹고 살기 힘든 세상이죠.

작가에겐 더 그럴 테고.

 

이 글을 쓸까 말까 고민했고 또 썼다가 한 차례 지웠는데요. 책을 사면서 관련해서 썼던 글들이 있어 똥 싼 놈이 똥 치우는 책임감으로 씁니다.

 

* 짜증을 견디기 힘들어 최근 썼던 이응준 관련 게시물은 블라인드 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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