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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舌)
- 네 언어의 한계는 곧 네 세계의 한계를 의미한다 by Ludwig Wittgenstein
3490 bytes / 조회: 136 / 2024.07.02 13:36
온라인서점 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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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딘 굿즈 문진과 교보 굿즈 문진.

 

문진 때문에 책을 사는 건 당연히 아니고, 책을 주문하는 과정에서 마음에 들면 선택한다.

 

카뮈니까 당연히.

유시민이니까 당연히.

 

이렇게 선택의 고민 없이 당연히 고른 문진이다.

카뮈 문진은 책세상의 '이방인' 표지와 동일한데 아쉽지만 두 번째 개정판을 갖고 있어 이번 세 번째 개정판은 나랑 인연이 없는 걸로. 책세상의 새 개정판은 없는 책만 주문하고 있다.

유시민 문진은 이번 신간에 삽지되었던 친필 문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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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재질이라 빛을 받으면 예쁘다.

 

모네, 카뮈, 유시민.

현재 갖고 있는 온라인서점 굿즈 문진은 모두 세 개인데 내가 콜렉터 기질이 있다만 앞으로 문진 수량이 막 늘어날 것 같진 않다. 좋아하는 작가나 작품이 나오면 하나 둘 느리게 쌓일 듯.

 

지금 고민하는 건 알라딘 체홉 문진인데 체홉은 사랑하지만 문진 형태가 책을 펼친 모양이라 망설이고 있는 중.

문진은 반듯한 사각이 가장 예쁜 것 같다. 물론 개인취향이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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