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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舌)
- 네 언어의 한계는 곧 네 세계의 한계를 의미한다 by Ludwig Wittgenstein
2650 bytes / 조회: 50 / 2024.07.05 14:30
고양이 집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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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메이저 출판사 중 도끼옹의 '백야'가 포함된 단편선을 낸 곳은 '열림책들', '문학동네'다.

목록이 절반 정도 겹치는데 '문학동네 백야'는 저번에 샀고, 오늘 '열린책들 백야'를 숙제하는 기분으로 주문하기 직전의 일.

바로 엊그제 체홉과 슈니츨러의 단편 목록을 비교했던 내공으로 '백야'도 해볼까 검색했는데 지금은 절판된 열린책들 리버커 한정판이 뜨는 거다. 이거 갖고 있는 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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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목차도 똑같다. 뿐만아니라 '지하생활자의 수기' 한 편이 더 수록되었다.

OMG.

 

아놔...

 

그나마 주문 전에 발견해서 다행이긴 한데 아, 요즘 왜 이렇게 산만한지 모르겠다. 요즘 화두인 숏폼은 잘 안 보니 숏폼 때문은 아닌 것 같고, 아무래도 멀티태스킹이 문제인 듯. 나는 뭔가에 몰두할 때 고양이 집중력과 비슷한데 그러니까 애초에 멀티태스킹은 나랑은 안 맞는 방식이라는 얘기.

 

'문명의 역습'이라는 표현이 요즘처럼 현실적으로 와닿는 시기도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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