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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07:59
김현우 『타인을 듣는 시간』
저자의 약력이 흥미로운데 작가이기 이전에 EBS 다큐 PD, 번역가로 유명하다.
'지식채널e'등 다큐 방송을 연출했고 존 버거의 책 거의 대부분을 번역했으며 최근엔 레베카 솔닛을 번역하고 있다.
김현우 PD는 산문집 『타인을 듣는 시간』『건너오다』 두 권 출간했는데 처음엔 두 권 모두 살 생각이었다. 그리고 어쩌다 한 권을 먼저 샀는데 뒤늦게 도서관에 검색해보니 책이 있어 『건너오다』는 도서관에서 빌려 읽기로...
...당분간 내 책장의 책을 읽을 작정이었는데 도서관에서 대출하려고 장바구니에서 삭제했던 '살롱 드 경성'이 마침 도서관에 입고되어 '건너오다'랑 대출하러 도서관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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