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2 bytes / 조회: 192 / 2024.02.11 02:04 감나무 쪽지보내기 쪽지보내기 앙토냉 아르토 『사회가 자살시킨 자, 고흐』 절판된 기존 책도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굳이 개정판 신간을 살 생각은 없었는데 번역 판본의 저본이 다르다는 소식을 뒤늦게 접하고 구입했다. 실제로 대충 훑은 몇 페이지 기준, 두 책이 이란성 쌍둥이처럼 느껴진달까 내용이 낯익은듯 낯설어서 어리둥절하다. 물론 사정을 모르니 하는 소리지만 동시대 유명 작가의 원고가 어쩌다 여러 버전 저본이 존재하게 된 건지... 목록 * 댓글을 읽거나 작성을 하려면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