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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21:09
바흐친의 산문학ㅣ아인슈타인이 괴델과 함께 걸을 때
게리 솔 모슨, 캐릴 에머슨
『바흐친의 산문학』
짐 홀트
『아인슈타인이 괴델과 함께 걸을 때』
『바흐친의 산문학』
바흐친 전문가인 게리 솔 모슨, 캐릴 에머슨의 바흐친 해설서.
책소개에 '바흐친의 문학이론과 사상을 산문학-대화-종결불가능성이라는 세 가지 개념 안에 녹여낸 연구서'라고 설명하고 있다.
러시아 출신 인문학자이며 비평가인 미하일 바흐친의 저서 대부분이 품절, 절판인데 이 책도 2016년에 절판되었다가 2020년에 복간되었다. 아무래도 초판 증쇄는 힘들 것 같아서 재고가 있을 때 미리 사뒀다.
절판/품절인 책들은 모두 출간 알림 설정을 해뒀는데 사실 별 기대는 없다. 그냥 기우제를 올리는 심정으로 마냥 기다릴 뿐이지.
『아인슈타인이 괴델과 함께 걸을 때』
이 책은 알릴레오 북스에서 처음 접했다. 책 띠지에도 '유시민 작가 추천'이라는 문구가 볼드로 인쇄되었다.
과학알못이 토로하자면 이런 종류의 책은 대개 목차가 가장 재미있다.
과학 뿐 아니라 수학, 철학사의 중요한 쟁점과 주제를 다루었다는데 목차만 봐도 배가 부르다.
당분간 소설, 산문은 도서관을 이용하고 인문/과학 분야 위주로 구입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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