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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16:19
[펭귄클래식전집] <안나 카레니나> 外
허ㄹ... 왜 1권이 중간에...
책을 잘못 꽂은 걸 이미지를 보고서야 확인.ㅠㅠ
이글을 작성 중인 현재 시점, yes24에서 71%할인가인 1만원에 판매 중이다.
문동 판이 있음에도 또 주문. 내가 주문할 땐 3일내 출고였는데 지금은 하루배송인 걸 보니 재고는 넉넉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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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들 (조르주 페렉)
W 또는 유년의 기억 (조르주 페렉)
어느 영국인 아편 중독자의 고백 (드 퀸시)
테레즈 데케루 (프랑수아 모리아크)
사랑의 사막 (프랑수아 모리아크)
독을 품은 뱀 (프랑수아 모리아크)
밤의 종말 (프랑수아 모리아크)
주문할 땐 몰랐는데 모리아크가 무려 네 권이다. 물론 이건 전적으로 101권 이후 목록에 모리아크를 잔뜩 집어 넣은 펭귄 탓이다. 1885년 출생, 1952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모리아크는 프랑스인 작가. 유명한 테레즈 연작 중 <밤의 종말>만 나왔다. 아마 나머지도 펭귄에서 나오리라 예상.
전집의 순기능이라면 편식없이 다양한 작가의 다양한 소설을 읽을 수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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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말하기 창피할 정도로 읽을 시간도 없이 쌓여만 가는 책, 책,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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