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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0 21:56
김초엽, 최진영
최은영 『단 한 사람』
김초엽 『파견자들』
최근 한국문단의 선두그룹에서 달리고 있는 두 작가의 신간소설.
『파견자들』은 문통의 추천으로 눈에 띈 신간이고 『단 한 사람』은 신간소개에서 우연히 접하고 흥미가 생겨서 주문했다.
생각해보니 젊은 문인의 책을 읽지 않은지 오래되었다. 당연히 최근 문단의 경향성도 모르고.
두 책 모두 판타지 요소를 갖고 있는 게 눈에 띄는데 이런 공통점이 최근 한국문단의 경향인지, 경향이 맞다면 동시대의 리얼리티를 쓰지 않는 건지 못 쓰는 건지 궁금하다.
지금 읽고 있는 게 하필 이응준의 소설이어선지 뭔가 굥교롭다는 생각도 살짝 든다. 비교는 어쩔 수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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