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95 bytes / 조회: 221 / 2023.09.26 13:48 감나무 쪽지보내기 쪽지보내기 이성복 시론집 『무한화서』 『불화하는 말들』 『극지의 시』 책이 출간된 지 몇 년 지났는데 이제서야 주문한다. 하필 책을 주문하는 시기에 읽고 있던 정지돈의 단편소설에 '이성복 시인'이 등장하는데 소설가는 현실 인물과 혼동하지 말라고 했지만 이런 변죽을 울리는 부연이 오히려 소설가의 의도를 의심케 했다. '코끼리를 생각하지 말라'고 하면 오히려 더 생각하지 않는가. 정지돈 작가는 정말 결백할까. (이 얘기는 정지돈 리뷰에서 다시 하겠음) 목록 * 댓글을 읽거나 작성을 하려면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