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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14:21
온다 리쿠 그리고 황경신
펄군의 책나눔에 얼른 줄 서서 받은 책이에요.
펄군 정말 고마워요, 잘 읽을게요~
황경신의『17(세븐틴)』이 생긴 걸 기회로 구입한 황경신의 소설들이에요.
알라딘 중고샵에서 건졌는데 중고샵은 잘 건지면 새 책 못지 않은 좋은 상태의 책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좋습니다. 그런데 이건 정말 복불복이에요. 제 경우 책을 살 때 기본적으로 소장 목적이 포함되기 때문에 중고샵에선 주로 절판되거나 품절된 책을 구입하는데, 이번 책처럼 살까 말까 애매한 경우도 중고샵을 이용합니다. 물론 이것도 '최상'의 상품이 있을 경우에 가능하지만...
개인적으로 황경신의 소설에 대해선, 예전에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고 이번에 구입한『슬프지만 안녕』때문에 '연애소설의 기본에 충실한 연애소설적 감성'이 강하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이번 기회에 그녀의 다른 책을 읽어 보면 더 확실하게 알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그녀의 감성이 마음에 들면 그녀의 나머지 신작과 에세이들을 또 사겠지요... (아, 내 지갑...)
펄군 정말 고마워요, 잘 읽을게요~
황경신의『17(세븐틴)』이 생긴 걸 기회로 구입한 황경신의 소설들이에요.
알라딘 중고샵에서 건졌는데 중고샵은 잘 건지면 새 책 못지 않은 좋은 상태의 책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좋습니다. 그런데 이건 정말 복불복이에요. 제 경우 책을 살 때 기본적으로 소장 목적이 포함되기 때문에 중고샵에선 주로 절판되거나 품절된 책을 구입하는데, 이번 책처럼 살까 말까 애매한 경우도 중고샵을 이용합니다. 물론 이것도 '최상'의 상품이 있을 경우에 가능하지만...
개인적으로 황경신의 소설에 대해선, 예전에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고 이번에 구입한『슬프지만 안녕』때문에 '연애소설의 기본에 충실한 연애소설적 감성'이 강하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이번 기회에 그녀의 다른 책을 읽어 보면 더 확실하게 알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그녀의 감성이 마음에 들면 그녀의 나머지 신작과 에세이들을 또 사겠지요... (아, 내 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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