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인의 죽음 外 > 오거서(五車書)

-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 우주만화

- 어느 시인의 죽음

- 사트트르와 카뮈 (우정과 투쟁)

작가의 자전적 에세이는 늘 궁금증을 일으키는 것 같아요.
한번 절판됐다가 출판사를 옮겨 다시 재출간된『어느 시인의 죽음』은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자전적 에세이와 단편소설 몇 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반값 할인 중인데 혹시 절판될까봐 노파심에 주문했어요. 그 김에 역시 반값 할인 중인『사르트르와 카뮈』도 함께 담고, 체호프 단편소설을 주문하는 김에 열린책들 미니북도 받을 겸 칼비노의 환상소설도 한 권 담고. 책은 이렇게 계속 계속 증식하고...
아, 이번에는 미리 '개츠비 말고 다른 미니북으로 주세요' 문의한 보람이 있어 '이방인'으로 받았어요. 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