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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23:27
『중세의 가을』外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할 때 나름 엄격한 기준이 있어요.
첫 번째는 '신착도서'. 두 번째는 절판, 품절되어 시중에서 구할 수 없는 책.
이번 대출목록은 위 두 가지 모두 해당됩니다.
위 세 권은 신착도서, 아래 가오싱젠의『피안』은 절판도서.
네 권 모두 보관함에 있는 책인데 하물며 그 책이 신착도서라면 대출 안 하는 게 이상한 거예요.ㅠㅠ
제일 위『중세의 가을』은 조만간 주문해야 되는 책이지만 그래도 일단 가지고 왔어요. 왜냐. 새 책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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