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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17:46
인문 - 블랑쇼外
- 한 권씩 채워가고 있는 블량쇼 선집
-『밤이 선생이다』를 읽다가 저자의 글이 좋아서 저자의 다른 책을 검색, 장바구니에 담아뒀던 황현산의 시 비평집.
-제목이 없어도, 표지만 봐도 벤야민의 아케이드 얘기구나 알 수 있는 표지.
M포인트 행사로 구입.
원래는 소설도 잔뜩 담았는데 결제 시점에서 뺐다.
읽지 않은 책이 쌓이니 책 구입 때 우선 순위에서 밀리는 건 언제나 소설이다.
일단 인문은 비싸고, 증쇄 없이 품절-절판으로 이어지기 쉽고, 평생 읽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듯.
구입 가격의 50%는 포인트로 결제되는 거라 좀 더 막 담았어도 됐지만 책장에 쌓여 있는 책들에 대한 부담이 생각보다 컸다. 바로 전 주에 전집 두 개를 지른 것도 부담 됐고. 그래도 러브 크래프트 3,4권을 뺀 건 후회된다. 시리즈를 채웠어야 됐는데, 미련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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