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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03:25
신경숙 소설 두 권 
뒤늦게 <힐링캠프> '신경숙 편'을 보다가 조금 충동적으로 주문한 소설 두 권.
집에 이분 소설은 거의 다 있는데 사진의 구간과 신간은 주문에서 늘 제외했어요. 이유는『바이올렛』은 리뷰를 보니 소설의 피폐함을 감당 못할 것 같아서,『달에게…』는 원래 예쁜 동화 류의 얘기를 별로 안 좋아해서... 등등 였고요. 그러니 이건 충동구매인 거지요.
'모르는 여인들'노트와 미니북은 증정품이에요.『모르는 여인들』은 책장에 꽂혀 있는데 아직 펼쳐보지도 않았다는 부끄러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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