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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五車書)
- 다섯 수레의 책
4896 bytes / 조회: 2,008 / ????.12.21 06:41
세계문학전집 몇 권







박스오픈부터 찍어봤어요.
왼쪽은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앨리스 먼로의 디어라이프 마우스패드,
오른쪽 정체불명의 박스는 문학동네세계문학전집을 구입하면 증정하는 박스예요.





 

위로부터 책세상, 열린책들, 시공사, 문학동네의 세계문학전집 소설입니다.

 

플라토노프 <귀향><코틀로반>
하비에르 세르카스 <살라미나의 병사들>
제임스 미치너 <소설>

아쿠타가와 <지옥변>

되블린 <알렉산더 광장>

하이네 <독일, 겨울동화>

피에르 드리외라로셸 <도깨비불>

나보코프 <절망>






열린문학.
전 바뀐 각진 판형이 별로던데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다른 출판사와 겹치지 않는 목록으로 한 권씩 모으는 전집.



양장덕후다보니 어지간하면 양장으로 구입하는 문학동네.
플라토노프 전작을 다 사고 싶었지만 우선 책세상과 문동 한 권씩 주문.




시공사 세계문학전집.
시공사의 지질이 (민음사 임프린트)황금가지 SF시리즈와 같더군요.
지질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황금가지와 시공세계문학선의 공통점은 표지, 내지 모두 책 상태가 대체로 안 좋다는 것. 과거 경험으로 교환해도 별로 차이가 없기 때문에 포기하…려고 했으나『지옥변』의 경우 변색이 너무 심해 교환신청했어요. 되블린의 소설은 사진 찍고 나서 표면의 얼룩을 정성껏 닦아줬더니 말끔해졌습니다. (이건 성격탓)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1권은 재고부족으로 다음 주에나 받을 예정.




책세상문고 플라타노프의 단편선.
첫 인쇄날짜도 그렇고, 국내에서 인기있는 작가도 아니라 사실 어느 정도 상태는 포기했어요.
하지만 그래도 곰팡이에 의한 변색은 쫌...
『지옥변』과 함께 교환신청.


고민 끝에 인터넷교보의 을유세계문학은 결국 포기했어요.
온라인서점의 물류관리에 대해 아는 바는 없지만 경험으로 인터넷교보의 양장 문학전집은 속상할 정도로 엉망이었기 때문에 다른 온라인서점에서 구입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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