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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23:52
최제훈 & 신경숙
한국형판타지(?) 작가 중 그나마 재미있게 읽었던 최제훈. 그의 장편『일곱 개의 고양이 눈』은 구간이 되면 사리라 벼르던 소설.
그리고 신경숙의『어디선가 나를 찾는 벨이 울리고』의 영문판. 그나저나 표지가 왜 저럴...
현재 알라딘과 인터파크에서 거의 반값에 판매 중인데, 그중 인터파크에서 주말적립 두배 등등 적용해서 약 5천원에 구입. 아직 한국어판 원서(?)도 안 읽고 미루는 주제에 무슨 생각으로 이 책을 주문했는지 내 손가락이 하는 일을 나조차 도통 모르쇠...--;
인스톨마커가 뭔지 찾아보니 '북마크'다. 검색하던 결에 사은품으로 주는 인스톨마커가 무려 2천원 씩이나 한다는 걸 알았다. 어? 나 왠지 엄청 횡재한 건지도? (몹쓸일본어투...ㅠㅠ)
종류는 4가지인데, 사실 주의 깊게 보지 않아서 박스에서 꺼낼 때 이게 뭐지? 했다만, 어쨌든 랜덤증정이라는데 다행히 예쁜 하얀 새가 왔다. 뒤늦게 이벤트 페이지를 찾아 보니 빨간손바닥도 예뻐보인다.
b.u.t.
언제나 그렇듯 절.대. 뜯지 않는다. 그냥 고이 모셔놓고 바라보기만 할 뿐~ 우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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