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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13:45
신간 에세이
신형철 <정확한 사랑의 실험>
<장서의 괴로움>
요시모토 바나나 <꿈꾸는 하와이>
집 책장을 생각해 보면 조금 놀랍지만 처음 읽는 요시모토 바나나의 책.
이 양반의 책을 왜 여태 한 권도 읽은 게 없고, 읽을 생각도 들지 않았고, 읽을 관심조차 갖지 않았는지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어 나도 모르겠다만... 정말이지 관심이라곤 티끌 만큼도 없었던 작가.
이 책, 판매지수가 꽤 높은 걸로 아는데 단언컨데 판매량에 제목이 큰 몫을 했음이 틀림없다.
제발 책 좀 내주세요, 팬질하고 싶은 신형철.
드디어 책이 나왔다.
그런데 제목이??????????????????
출간기념으로 적립금도 주고 알사탕 인심도 넉넉하다. 선착순 증정인 북마크는 네 종류인데 딱히 원하는 게 없었던터라 그럭저럭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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