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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五車書)
- 다섯 수레의 책
3580 bytes / 조회: 1,269 / ????.10.19 14:26
세계문학전집 몇 권



슬리피 할로의 전설 (워싱턴 어빙)

카르멘 (프로스페르 메리메)

비의 왕 헨더슨 (솔 벨로)

허조그 1,2, (솔 벨로

쟈디그/깡디드 (볼테르)

휴먼 스테인 1,2 (필립 로스)

아름다운 애너벨리 싸늘하게 죽다 (오에 겐자부로)

신원 미상 여자 (파트릭 모디아노)

파우스트 (요한 볼프랑 폰 괴테)

 


아직 도착하지 않은 인터파크에서 주문한 문동 전집과 펭귄 전집이 사진엔 빠졌지만 어쨌든 이로써 펭귄클래식과 (최신간을 제외한)문동 전집 주문은 끝.
<휴먼스테인>은 도서관에서 대출해 앞 몇 페이지 읽다가 던져버렸던 소설인데 이후에 읽은 <나는 공산주의자와 결혼했다>가 엄청 좋았던고로 뒤늦게 주문. 이번엔 각 잡고 제대로 읽어볼 생각.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파트릭 모디아노의 <신원 미상 여자>.
이름 때문인지 이 작가를 떠올리면 모딜리아니의 '여인'시리즈가 덩달아 떠오르는데 이 소설은 표지마저 모딜리아니를 불러온다. 국내에 번역된 소설이 많지만 전작주의에 들어가지 않는 작가라 이미 가지고 있는 <어두운 상점의 거리>외에 이 소설을 끝으로 모디아노의 소설은 더 주문할 생각이 없다. 현재로서는.




<파우스트>는 민음사, 문학동네 판을 가지고 있는데 거기에 이번에 열린책들 판을 추가했다.
지금 할인 중인 펭귄 판은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고민 중인데 이유는 어느 블로거의 리뷰를 보고 뜨악했기 때문.
고전을 현대 언어로 새로 해석하는 건 좋으나(나는 이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입장이다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메피스토가 '섹시하다', '꼴린다'같은 소리를 하는 건 도저히 포용이 안 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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