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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20:01
악스트(Axt) no.002 
악스트 2권의 표지인물은 박민규.
출간 직후부터 오랫동안 따라다니던 <삼미 슈퍼스타즈...> 표절논란에 대해 얼마전에 일부 시인하고 인정했는데, 아마 신경숙 표절 논쟁 이후 털고 가야겠다는 마음이 아니었을까 근거없는 추측을 해봤다.
논외 얘기는 그렇다 치고.
꽤 괜찮은 문학잡지다. 작가가 쓰는 리뷰도 흥미롭고. 그야말로 작가에 의한, 작가가 쓰는 격월간 잡지.
부디 이 기획이 도중에 끊기지 않고 오랫동안 살아남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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