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 bytes / 조회: 937 / ????.07.15 01:42 감나무 쪽지보내기 쪽지보내기 고미숙 外 『루쉰, 길 없는 대지』 루쉰의 글은 아니고 루쉰에 대한 글모음이다. 루쉰을 좋아하는 이들이 루쉰의 행적을 쫓으며 루쉰의 글을 되짚는 글인데, 일단 저자들의 설명은 '루쉰의 색다른 평전'이다. (뒷표지 참고) 재미있을 것 같다. 그러니 샀겠지만. 루쉰은 소설『아Q전쟁』말고는 읽은 것이 없다. 그나마도 수업의 일환으로 읽은 거라 제대로 읽은 거라고 할 수도 없고. 검색하니 전집이 나오길래 생각 없이 가볍게 클릭했다가 살짝 멘붕. 이 양반, 엄청 다작이시군. 지금은 루쉰의 문장을 음미하기엔 여러모로 주변이 번잡해서 전집은 차후로 미루어야겠다. 목록 * 댓글을 읽거나 작성을 하려면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