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1 bytes / 조회: 1,089 / ????.04.23 17:44 감나무 쪽지보내기 쪽지보내기 김용익外 <사랑이여 차라리 내게로 오라> 부제 '11 love story'처럼 열 한 편의 사랑을 주제로 한 단편이 실려있다. 목록을 보면 낯익은 단편도 있고 처음 보는 단편도 있는데 아마도 첫 단편이 '꽃신'이 아니었다면 나는 이 책을 주문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가볍게 미리보기를 열었다가 작가의 문장에 심장을 두들겨 맞고 바로 책을 주문하고, 내처 김용익의 절판된 책도 온라인중고서점에서 주문했다. 판매자가 한 명이었는데 시기가 엇갈려서 책을 놓쳤더라면 아주 오랫동안 끙끙 앓았을 것이다. 여전히 이런 시간들이 참 소중하고 행복하다. 목록 * 댓글을 읽거나 작성을 하려면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