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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1 23:14
쑤퉁의 소설들
홈에 글 쓰다 말고 온라인서점에 접속해 별생각없이 쑤퉁을 검색했는데 '절판'이 주루룩 뜨는 바람에 깜놀하여..., 다행히 절판 리스트는 모두 가지고 있는 책이지만, 중국소설은 내가 원서로 읽을 일이 없으니 남아 있는 책도 절판되기 전에 몽땅(3권이라 다행ㅠㅠ) 주문했다. 올해 출간된 최신간은 다음 주문으로 미루었다.
<화씨 비가>는 현재 예스24만 판매하고 있다. 책의 상태가 참... 안습이지만 교환해봐야 별 차이 없을 것 같아서, 아직 재고가 남아 있는 게 어딘가, 20년 세월을 머금은 것 같은 메롱한 상태는 감사하게 수용하기로 했다.
책이 절판되는 상황이 쑤퉁의 문제가 아니라 중국소설이 안 팔리는 문제라고 하니 재간을 기다리는 가오싱젠의 '피안'은 포기해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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