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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22:46
도서관 책
도서관에서 대출하려고 책 몇 권의 색인번호를 메모해두었는데 메모지를 깜박하는 바람에...
메모에 있던 책 중 기억나는 <교수처럼 문학읽기> 한 권만 가지고 나오려니 아쉬워서 책장을 돌다가 정여울의 책과 알라디너 로쟈의 책을 같이 대출했다.
로쟈의 책을 왜 자꾸 대출하는지 내 심리를 나도 모르겠다. 로쟈의 책은 강연을 옮긴 거라 대체로 지루하고 잘 안 읽힌다. 지루해도 읽히는 글은 읽히는데 유독 로쟈의 책은 집중이 잘 안 된달지 그런 게 있다.
정여울의 책은 모두 갖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제목이 긴가민가 익숙치 않아서 일단 대출하고 집에 와서 뒤져보니 없.다. 이런 경우 둘 중 하나인데,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이미 읽었거나 샀지만 어느 구석에 숨어 있어서 못찾는 거거나.
음...
(+) 로쟈의 책은 예전에 대출했던 걸 또 대출했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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