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0 bytes / 조회: 1,016 / 2019.10.28 15:32 감나무 쪽지보내기 쪽지보내기 이언 매큐언『첫사랑 마지막 의식』 이언 매큐언의 데뷔작. 의미그대로 매큐언의 이야기의 원형을 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에 가슴이 두근거린다. 어느 작가더라. 한 권의 소설을 읽는 건 작가의 손을 잡고 같이 절벽 아래로 뛰어내리는 각오가 필요하다- 는 말을 했는데 이언 매큐언의 소설이 그렇다. 매큐언의 인물들이 내뱉는 대사나 행동은 묘하게 사람 마음을 후벼파는 데가 있다. 신형철의 소개사 역시 같은 맥락이다. 목록 * 댓글을 읽거나 작성을 하려면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