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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五車書)
- 다섯 수레의 책
5166 bytes / 조회: 1,170 / 2021.01.22 18:38
<예술가들의 파리>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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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파리(Paris)를 다룬 일종의 '파리 문화사'.

네 번째 책 <벼랑끝의 파리 : Paris on the Brink>가 3월 근간으로 대기 중으로, 대공황 이후 2차 세계대전까지 다룬다고 한다. Amazon을 뒤져보니 아마도 이 연대기는 4권이 마지막인 듯하다.

 

읽어보지도 않고 세 권을 모두 구입한 것에 모험이다 싶은 마음도 없진 않았으나 어차피 문화사이므로 뭐 하나 남는 건 있겠지 한다. 문화사이니만큼 저자의 시각(관점)이 중요하지만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사도 별 문제 없이 읽었는데 뭐 어떠랴 낙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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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지도 않고 선뜻 구입을 결정할 만큼, 사실 책의 어딜봐도 끌리는 모양새다. 

칼 쇼르스케의 <세기말 빈> 류인가 싶은데, 역시 읽어봐야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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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예뻐서 여러 각도로 사진을 찍어봄.

이런 걸 보면, 지성과 미모를 모두 평가하는 '미스' 어쩌고 온갖 미인 대회를 욕할 것도 못 된다. (욕한 적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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