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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五車書)
- 다섯 수레의 책
6149 bytes / 조회: 1,316 / 2021.05.12 13:10
나카지마 아쓰시 / 존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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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랑 바르트 『바르트의 편지들』

존 버거 『그리고 사진처럼 덧없는 우리들의 얼굴, 내 가슴』

레이 브래드배리 『멜랑콜리의 묘약』『온 여름을 이 하루에』

나카지마 아쓰시,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유아사 가쓰에 『식민지 조선의 풍경』

나카지마 아쓰시 『나카지마 아쓰시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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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지마 아쓰시(中島敦, 1907-1942) 

(…전략)나카지마가 한문교사인 부친을 따라 1920년 경성으로 건너와 중학 6년의 시절을 조선에서 보낸 경험을 토대로 작품을 썼기 때문이다. 감수성이 가장 예민했던 시절을 경성에서 보낸 나카지마는 경성을 배경으로 세 편의 소설을 남겼다. 이 작품들에서 나카지마는 고뇌하는 지식인의 냉철한 시선으로 일본 제국주의의 모순을 짚어냄과 동시에 당시 비참했던 조선의 현실을 묘사하고 있어 우리에게도 중요한 작품이 아닐 수 없다.

(알라딘 책소개)

 

나카지마 아쓰시의 국내 번역작은 단편집 외에 중편 『빛과 바람과 꿈』이 있다. 『산월기』도 함께 찍고 싶었는데 책장 정리 중이라 책을 못 찾았다. 출판사가 다르다 보니 목록이 겹치긴 하지만 『산월기』『나카지마 아쓰시 작품집』두 권이면 나카지마를 충분히는 아니더라도 만족스럽게 읽을 수 있겠다.

 

참고로 『산월기』와 『나카지마 아스씨 작품집』은 목록이 반 정도 겹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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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버거의 『그리고 사진처럼 덧없는 우리들의 얼굴, 내 가슴』

이 얇은 책에 이만원을 지불해야 되는 때가 올까봐 미리 주문했다.

이 책은 전자책으로도 출간되었으므로 이건 그냥 내 호들갑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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