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책 > 오거서(五車書)

본문 바로가기
Login
NancHolic.com 감나무가 있는 집 Alice's Casket 비밀의 화원 방명록
오거서(五車書)
- 다섯 수레의 책
3805 bytes / 조회: 1,036 / 2021.07.04 14:07
6월 책


20210704140726_6e34b5582972df32a689ab6d53e1e514_jnjv.jpg


20210704140956_6e34b5582972df32a689ab6d53e1e514_wmrt.jpg

 

한나 아렌트 『발터 벤야민』 

만복당 편저 『삼천리 앙케-트』

도디 디드로 『듣고 말하는 사람들을 위한 농아에 대한 편지』

다와다 요코 『글자를 옮기는 사람』 

다와다 요코 『용의자의 야간열차』

발터 벤야민 『브레히트와 유물론』

김종건 편역 『제임스 조이스의 비평문집』 

브라이언 그린 『엔드 오브 타임』 

Saul Leiter 『All about Saul Leiter』

김영숙 『The story of art』 

아서 단토 『무엇이 예술인가』

아서 단토 『미를 욕보이다』

아서 단토 『예술의 종말 이후』

 

 


 

 

눈에 띄는 작가는 아서 단토, 다와다 요코.

 

아서 단토는 내용이 궁금해서 도서관에서 먼저 대출해서 훑어보고 주문. 『미를 욕보이다』『예술의 종말 이후』『일상적인 것의 변용』이 시리즈인데 이중 『일상적인 것의 변용』은 품절이라 주문에서 빠졌다. 일시품절이고 다시 나온다고 하니 다행.

 

다와다 요코는 2개 국어로 글을 쓴다는 얘기에 뒤늦게 주문했고.

 

그리고 오랜만에 벤야민.

한나 아렌트의 벤야민과, 길 출판의 벤야민 전집 중 최신간.

길 출판 선집은 『카프카와 현대』 한 권만 남았는데 조만간 주문 예정.

 

조이스 비평문집은 원래는 리처드 앨먼의 책을 사려고 했으나 절판되어(중고가가 사악하다) 대신 조이스 국내 권위자인 김종건 교수가 편역한 책을 주문. 앨먼의 원서를 사고 싶기는 한데 조이스만큼이나 난해하다면 책장에 처박힌 벽돌이 될 공산이 커서 고민 중.

 

브라이언 그린의 『엔드 오브 타임』 은 유시민 작가의 추천. 유툽에서 '(초)끈이론'을 검색하는데 유튭 알고리즘이 유시민 이사장의 '알릴레오 북스'를 불러왔다. 시사/정치 채널에 관심을 끊고 살았더니 유시민 이사장이 방송을 하고 있는 것도 몰랐다. (한날 몰아서 봐야징~)

여튼 유 이사장 피셜로 이 분야 끝판왕이라길래 바로 주문. 요즘 양자 이론이 부쩍 재미있어서 찾아보는 중인데 기대된다.

* 댓글을 읽거나 작성을 하려면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Total 648건 13 페이지
오거서(五車書) 목록
번호 제목 날짜
468 Alain de Botton / Amor Towles 21.08.03
467 발터 벤야민 선집 7, 8 21.07.29
466 다와다 요코, 그리고 제안들 시리즈 21.07.27
465 김욱동 『포크너를 위하여』『헤밍웨이를 위하여』 21.07.23
464 도서관 책 21.07.17
6월 책 21.07.04
462 All about Saul Leiter by 사울 레이터 21.06.25
461 장우진 『알폰스 무하, 새로운 스타일의 탄생』 21.05.24
460 롤랑 바르트 『바르트의 편지들』 21.05.15
459 레이 브래드버리 소설집 21.05.12
458 나카지마 아쓰시 / 존 버거 21.05.12
457 『검은 개』『call me by your name』 21.05.09
456 『나는 고백한다』 『멀리서 읽기』 그리고 위스망스 21.05.09
455 가와바타 야스나리 『손바닥 소설 1,2』 21.05.04
454 미시마 유키오 『봄눈』 2 2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