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mbrich 『The Story of Art』 > 오거서(五車書)

본문 바로가기
Login
NancHolic.com 감나무가 있는 집 Alice's Casket 비밀의 화원 방명록
오거서(五車書)
- 다섯 수레의 책
5377 bytes / 조회: 597 / 2022.11.29 03:59
Gombrich 『The Story of Art』


20221129033513_adb5f28842c982c091bd7d4761186c97_up7n.jpg

 

20221129033513_adb5f28842c982c091bd7d4761186c97_03g5.jpg

 

E.H.Gombrich 『The Story of Art』

 

포켓북이 너무 예뻐서 출간되자마자 바로 장바구니에 담았으나 집에 이미 번역서가 있어 늘 순위가 밀렸는데 교보가 보유 원서를 할인하는 참에 이때다 하고 주문했다. 같은 원서라도 해외발주와 보유원서는 거의 만 원 가량 차이가 난다. 이마저도 해당 서점이 재고처리 목적으로 보유도서의 판매 할인율을 높이면 차이가 더 벌어진다. 그러니까 즉슨, 관심있는 책은 늘 한번씩 확인해봐야 한다는 얘기.

 

 

 

 

20221129033514_adb5f28842c982c091bd7d4761186c97_fxkg.jpg

 

포켓북은 413장의 컬러도판을 뒤쪽에 배치했다. 그래서 가름끈도 두 개.

 

 

 

 

20221129033514_adb5f28842c982c091bd7d4761186c97_01o1.jpg

 

20221129033515_adb5f28842c982c091bd7d4761186c97_utfg.jpg

 

반양장 번역본(B5)과 비교.

내가 책을 살 때만 해도 반양장 뿐이었는데 지금은 양장본도 출간됐다. ...............이런 거에 욕심내지 말자(정신수양 정신수양)

 

 

 


20221129033514_adb5f28842c982c091bd7d4761186c97_l92o.jpg

 

20221129033514_adb5f28842c982c091bd7d4761186c97_0f4i.jpg

 

20221129042728_adb5f28842c982c091bd7d4761186c97_qpuq.jpg

 

B5사이즈인 번역본과 문고판형인 포켓북 비교.

번역본은 잭슨 폴록의 작품을 펼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접어서 삽지했는데 포켓북은 두 페이지에 걸쳐 인쇄되었다


 

 

 

20221129033514_adb5f28842c982c091bd7d4761186c97_4p7l.jpg

 

두꺼운 분량을 문고판형에 집어넣으려니 인쇄지는 사전, 성경 등에 쓰는 인디언지를 썼다. 매우 얇고 투명하지만 가독성을 방해하는 정도는 아니다. 하긴 출판사가 어련히 알아서 골랐겠느냐만은.

두께가 좀 있지만 딱 휴대용 사이즈라 이동할 때나 여행지에서 읽을 생각.

* 댓글을 읽거나 작성을 하려면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Total 673건 5 페이지
오거서(五車書) 목록
번호 제목 날짜
613 베르톨트 브레히트 『브레히트, 시에 대한 글들』 23.11.29
612 욘 포세 23.11.25
611 비비언 고닉 『멀리 오래 보기』 23.11.24
610 마크 피셔 23.11.24
609 알프레드 되블린 『무용수와 몸』 23.11.22
608 리처드 도킨스 『내 인생의 책들』 23.11.20
607 로베르트 무질 『특성 없는 남자』 23.11.18
606 알랭 로브그리예 23.11.18
605 도스토옙스키 200주년 기념 알라딘 펀딩 23.11.18
604 WATCHMEN l 앨런 무어 23.11.18
603 도서관 책 23.11.04
602 다니엘 켈만 23.11.04
601 허버트 드레이퍼스 『모든 것은 빛난다』 23.11.03
600 김동규 23.11.02
599 불가코프 중단편집 23.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