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레슬러 『살인자들과의 인터뷰』 > 오거서(五車書)

본문 바로가기
Login
NancHolic.com 감나무가 있는 집 Alice's Casket 비밀의 화원 방명록
오거서(五車書)
- 다섯 수레의 책
2268 bytes / 조회: 356 / 2023.06.08 20:22
로버트 레슬러 『살인자들과의 인터뷰』


20230608202221_dccaafdc7e34bbb5dcfd852e4ec66b88_snpz.jpg


20230608202220_dccaafdc7e34bbb5dcfd852e4ec66b88_bd5w.jpg

 

20230608202219_dccaafdc7e34bbb5dcfd852e4ec66b88_hmah.jpg

 

'프로파일러'세계에선 굉장히 유명한 로버트 레슬러가 살인자들을 면담하면서 쓴 수사 기록. 로버트 레슬러는 FBI범죄심리분석관으로 '연쇄살인범(Serial Killer)'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고 한다.

 

범죄심리의 고전이라는 이 책은 꽤 오랫동안 장바구니에 있었는데 최근 장바구니에 있던 다른 책이 절판되는 뒤통수를 맞고 자라보고 놀란 가슴이라고 얼른 주문했다. 이 책은 한번 품절됐다 개정판이 나온 거라 혹시 또 품절될까 늘 불안했던 책이기도 하다. 음. 그런데 하필 이 책을 주문한 날 저녁에 최근 동년배 여성을 살해, 유기한 20대 피의자가 사건 전에 살인 관련 책을 집중적으로 읽거나 주문했다는 기사를 봤다...;

 

그나저나 요즘 20대 사건 사고가 유독 많은 것처럼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인가; 물론 전연령대를 대상으로 보면 무의미한 통계인지도 모르지만.

* 댓글을 읽거나 작성을 하려면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Total 662건 7 페이지
오거서(五車書) 목록
번호 제목 날짜
572 에리크 로메르 23.08.10
571 에르베 기베르 『연민의 기록』 23.08.10
570 김영하 / 장정일, 한영인 23.08.10
569 신형철 『인생의 역사』 23.08.09
568 장정일 『新악서총람』 23.08.08
567 시몬 드 보부아르 『작별 의식』 23.08.08
566 가오싱젠 『피안』 23.08.08
565 페터 바이스 『소송, 새로운 소송』 23.08.08
564 데즈먼드 모리스 『포즈의 예술사』 23.08.08
563 허연 『불온한 검은 피』 23.08.06
562 로저 젤라즈니 『프로스트와 베타』 23.07.28
561 매기 오패럴 / 김사량 / 필립 로스 23.07.27
560 장하준 『경제학 레시피』 23.07.25
559 영원히 사울 레이터 23.07.06
558 [아카넷] 니체 선집 23.07.01